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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짝사랑을 하게되면 걸리는 두가지 이상한 마법 part1

by 그 놈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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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한 번쯤, 필연적으로 짝사랑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어떤 누군가는 많은 짝사랑을 받게 되고, 어떤 누군가는 많은 짝사랑을 하게 된다.



결과는 누구나 아는 것처럼 3가지로 갈린다.



하나는 긍정적으로 짝사랑을 끝마치게 되고.새롭게 사랑을 피워나간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전처럼 계속 짝사랑을 이어나간다. 아니면 포기하던가.



그리고 마지막은 ㅡㅡ;;;;



이 부분은 딱히 글로 표현하지는 않겠다.





아무튼 이 글의 주제인 두 개의 이상한 마법은 마지막 겨우에 나타나게 된다.



 두 가지 마법은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양상을 보인다





첫 번째 마법은 이상하지만 두 번째 마법은 더, 더, 더 이상하다.



첫 번째 마법 먼저 설명을 하자면 



일단 마법은 우리들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한다



바로 거절에 대한 사랑의 깊어짐이다



이미 결과는 나왔고, 나는 차였다.



아니 우리는 차였다.



나 아니야 ㅠㅠ 나는 태어나서 차여본 적이없어요,





아무튼 그녀 혹은 그와의 관계는 회복 불능이되었고, 우리는 이제 그를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가 나를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이 거절의 깊어짐 덕분에 미리 겁먹고 짝사랑을 이어가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게된다.



볼 수 없다는, 옆에 있을 수 없다는, 말을 걸거나 장난을 치며 함께 걸을 수없다는 사실이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만든다.


그냥...



그냥 멀리서 그를 바라보는 게, 그냥 그 옆에 있는 게, 그 애가 가끔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게



이렇게 행복했었던 일이었다는 것이 나를 죽도록 후회하게 만든다.



이럴 줄 알았다면 그냥 상사병으로 죽어 벌릴걸 그게 지금보다는 떨 아플 텐데,



그렇게 마법은 더욱더 지독하게 우리를 괴롭힌다. 



더욱더 커진 사랑으로 우리를 감당할 수 없게만든다.



이렇게 된다면 어쩔 수 없게 된다.







이제 나 혼자 만이라도 이 사랑을 이어 나갈 수밖에



물론 지금은 불법이지만 몰래 그를 따라 걷는다던가 아니면 몰래 흠처 본다던가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근데 진짜 궁금한 것은 그들은 다 안다는 것이다. 



내가 멀리서 그를 바라본 다던지, 몰래 따라 걷는다던지,





그들은 다 안다.



그렇게 또 그를 화나게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이렇게 난 또 비참 해진다.



또 바보같이 눈물을 흘리고,



그 아이는 또 그렇게 화를 내며 뛰 돌아가버린다.





근데 어떻게 해 멈출 수 없는데,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데,



그런 일들이 몇 번 더 반복되고 나면 마법은 서서히 풀린다 



아니 옮겨 간다.



그렇게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파했던 것들이 다 꿈이었던 것처럼 



아무 일도 없이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온다.



마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과 같이 고요해진다.



그리고 이후에 두 번째 마법이 나타난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나머지 두 번째 마법은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그놈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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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마법은 여기 오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theoneman.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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